대산읍민 자녀 30% 채용에 순수익 2% 출연 요구 … 4사는 난색
화학뉴스 2012.03.12
석유화학 및 정유공장이 들어서 있는 충남 대산공단 인근 주민들이 공단 입주기업들을 상대로 지역주민 고용 확대와 수익의 일정비율 출연 등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서산시에 따르면, 주민들은 1월 <대산읍민 주권쟁취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산공단에 입주해 있는 현대오일뱅크, 삼성토탈, LG화학, 호남석유화학 등 4사에 주민요구서를 발송했다. 주민들은 요구서에서 “20년 전 대산읍에 화학공장을 건설할 당시 입주기업들이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원하기만 하면 입사가 가능한 것으로 홍보했지만 지역민들의 채용 홀대와 지역기업 배제가 날이 갈수록 더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직원을 채용할 때 사무직과 생산직 모두 대산읍민 자녀를 30%씩 의무적으로 배정하고 매년 순수익의 2%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출연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은 지역주민 고용과 지역사회 발전기금 출연을 꾸준히 해온 만큼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요구안을 수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민들은 입주기업들이 계속 미온적인 태도를 견지하면 집단행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산읍민 주권쟁취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대산4사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협의하려고 노력했지만 대산4사에서 여러 핑계로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3월 말까지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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