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사 합치면 270억달러로 1위 … 투자자들 관심
화학뉴스 2012.12.07
GS칼텍스와 SK이노베이션이 최대 수출기업 자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GS칼텍스(대표 허동수)는 12월5일 무역의 날을 앞두고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254억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2012년 최고의 수출상인 <250억불 수출탑>을 받게 됐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수출 250억달러 달성은 정유 시장에서 최초이고 제조기업 중에서도 삼성전자 이후 2번째라는 점 때문에 GS칼텍스의 수상은 큰 화젯거리가 됐다. 다른 정유기업에 비해 2012년 영업실적이 좋지 않았던 GS칼텍스도 브랜드 홍보의 최대 호재로 판단해 언론을 통해 수출탑 수상을 알리는데 크게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내심 불쾌하다는 반응이다.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2011년 1월 사업별 전문화를 위해 SK에너지는 석유, SK종합화학은 석유화학, SK루브리컨츠는 윤활유를 전문으로 3사로 계열 분리했다. 2012년 3사의 수출실적을 보면 SK에너지가 200억달러, SK종합화학은 60억달러, SK루브리컨츠 10억달러로 합산하면 270억달러로 GS칼텍스의 수출액을 넘어서게 된다. 하지만, 무역의 날 수출탑은 기업 단위로 주어지기 때문에 세 사업을 모두 영위하는 정유 시장 최대의 수출기업 지위가 GS칼텍스로 돌아갔다는 것이 SK이노베이션의 주장이다. SK이노베이션은 12월6일 뒤늦게 저간의 사정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내고 자사가 사실상 정유기업 중 최대 수출기업이라는 사실을 홍보하고 나섰다. 계열분리 첫해인 2011년 GS칼텍스가 정유기업 가운데 가장 큰 상인 <20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릴 때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당시 SK에너지가 계열 분리 이후인 1-6월 수출분을 인정받아 <90억불 수출탑>을 받았고, SK석유화학ㆍSK루브리컨트는 아예 포상 신청을 하지 않았다. SK 관계자는 “투자자들로부터 사실 관계를 묻는 문의전화가 많이 들어와 어쩔 수 없이 정확한 현황을 알리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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