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LPG 버리고 나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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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에 비해 50달러 저렴하자 3월 추가구매 … 여천NCC는 장기계약 화학뉴스 2014.02.24
국내 NCC(Naphtha Cracking Center)가 나프타 약세로 LPG(액화석유가스) 투입 비중을 낮추고 있다.
나프타(Naphtha)는 일본, 타이완 NCC 정기보수가 이어지고 있어 약세로 전환돼 2월14일 CFR Japan 톤당 923-926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LPG 가격은 톤당 960-980달러 수준으로 나프타를 넘어서고 있어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LPG 투입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LPG 가격이 나프타의 92% 정도로 하락하면 LPG 투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2-3월에는 LPG 투입보다는 나프타 투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롯데케미칼은 나프타 3월물 5만톤을 현물 시장에서 2월 계약가격에 비해 10-20달러 높은 가격에 추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천NCC는 나프타 현물 거래보다는 장기계약을 선호하고 있어 장기계약을 통해 나프타 수급량을 조율하고 있다. 삼성토탈도 LPG 투입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나 LPG 강세로 투입비율을 5% 이내로 감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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