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S 가격은 1월7일 CFR China 톤당 1160달러로 6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시세는 국제유가를 비롯해 업스트림이 모두 폭락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폭등세로 전환돼 의구심이 일고 있다.
CFR SE Asia는 1180달러로 20달러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50.11달러로 6달러 이상 폭락하고 SM(Styrene Monomer)도 FOB Korea 톤당 839달러로 96달러 폭락했음에도 무역상들이 공급을 조절함으로써 폭등한 것으로 판단된다.
신년연휴 기간이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나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구매를 적극화할 아무런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어들은 국제유가가 다시 폭락세로 전환됨으로써 추가 하락을 예상하고 구매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 톤당 1230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1290달러로 10달러 하락에 그쳤으나 부타디엔(Butadiene)이 200달러 가까이 폭락함으로써 추가 폭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CFR NE Asia 톤당 1245달러로 80달러, F-R 그레이드는 1295달러로 80달러 각각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