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PE 가격은 3월4일 CFR FE Asia 톤당 1190달러로 75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LDPE(Low-Density Polyethylene) 시세는 원료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중국 내수가격 역시 폭등함으로써 사상최대로 올라 1200달러에 육박했다.
CFR SE Asia도 1230달러로 90달러 올랐다.

중국의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춘절연휴 이후 구매를 확대함으로써 중국 내수가격이 톤당 ex-works 톤당 1만100위안으로 750위안(212달러) 폭등했기 때문이다. 인디아에서도 톤당 3000루피(Rupee), 즉 45달러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물가격이 지나치게 오름으로써 구매는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LDPE와 병산되는 EVA(Ethylene Vinyl Acetate)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원료 에틸렌(Ethyl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030달러로 70달러 폭등함으로써 코스트가 크게 상승한 것도 폭등을 부추겼다.
하지만, 아시아 가격이 지나치게 상승함으로써 미국산 유입이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