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EH, 중국도 수출국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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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년 37만톤 신증설로 공급과잉 전환 … 2015년 5만톤 수출
화학뉴스 2015.04.02
중국이 2-EH(2-Ethylhexanol) 생산을 확대하면서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은 2014년 2-EH 수입량이 19만톤으로 전년대비 30% 감소해 최근 2년간 절반 정도로 축소함은 물론 자급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2013년 Luxi Chemical이 2-EH 14만톤, Hualu-Hengsheng Chemical이 8만톤 플랜트를 신규로 가동했으며 2014년에도 Luxi Chemical이 No.2 15만톤 플랜트 가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중국은 2015년 2-EH 생산능력은 2014년 수요를 웃돌아 수출이 5만톤에 달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주요 수입국이었던 중국이 2-EH를 자급화함에 따라 아시아 2-EH 시장은 침체가 계속되고 있고 가격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시아 2-EH 가격은 2013년 말 원료 프로필렌(Propylene)보다 톤당 100달러 낮아지는 등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4년 1/4분기에는 일시적으로 흑자로 돌아섰으나 2/4분기에 다시 역전됐고 3/4분기 이후에는 프로필렌 가격이 급락함으로써 스프레드가 플러스로 전환됐지만 구조적인 수익악화 환경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중국이 2-EH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일본 Mitsubishi Chemical은 2013년부터 수출을 중단하고 생산능력을 내수에 맞춰 감축했다. <화학저널 2015/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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