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 가격은 4월22일 CFR China 톤당 1690달러로 40달러 폭등했다.
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시세는 원료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고 대체소재가 폭등함으로써 1700달러에 육박했으나 하락조짐을 보이 있다.
CFR SE Asia는 1670달러를 형성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4월24일 FOB Korea 톤당 1395달러로 65달러 급등한 것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만, 4월26일에는 1384달러로 떨어져 전주에 비해 7달러 오르는데 그쳤다.
부타디엔(Butadiene)까지 FOB Korea 톤당 1040달러로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SM 및 부타디엔 모두 상승에 한계를 드러내면서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하고 중국 수요도 현실과는 다르게 지나친 것으로 판단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
대체소재인 HIPS(High Impact Polystyrene)가 CFR China 톤당 1510달러로 70달러, CFR SE Asia 1500달러로 50달러 폭등한 것도 폭등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