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가격은 4월29일 CFR FE Asia 톤당 1295달러로 25달러 급등했다.
아시아 PP(Polypropylene) 시세는 중국가격이 상승하고 인디아 플랜트의 가동 차질로 수급타이트가 심화되면서 1300달러에 육박했다.
CFR SE Asia는 1365달러로 15달러 올랐다.

인디아 Reliance가 Jamnagar 소재 PP 100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끝내고 재가동했으나 가동률을 끌어올리지 못해 공급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00만톤 플랜트는 수출 중심으로 가동해왔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 확보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으로, 5월 들어서는 정상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이 Raffia 기준 톤당 9400위안으로 350위안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Sinopec이 공급가격을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 및 중동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 PP 가격이 다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북아시아 가격은 Raffia가 1295달러로 25달러, Injection은 1285달러로 25달러, Film은 1315달러로 25달러, BOPP는 1300달러로 30달러, Block Copolymer는 1340달러로 30달러 급등했다.
동남아는 Raffia 및 Injection이 1365달러, Film은 1380달러, BOPP는 1365달러, Block Copolymer는 1415달러로 각각 15달러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