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아시아 공급과잉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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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H·MTO 생산능력 확대가 견인 … 여름철 FCC 가동하면 급락세 화학뉴스 2015.06.02
아시아의 프로필렌(Propylene) 생산능력이 확대되고 있다.
4월 MTO(Methanol-to-Olefin) 생산능력이 39만톤 추가됐고 5-10월 3기의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가 가동돼 총 165만톤이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정유공장의 FCC(Fluid Catalyst Cracking)도 본격화돼 프로필렌 공급 증가하기 때문에 프로필렌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프로필렌은 에틸렌(Ethylene) 크래커, FCC에서 주로 공급했으나 최근 PDH, MTO가 생산능력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2015년 5월 Zhangjiagang Yangzi River Petrochemical이 프로필렌 생산능력 60만톤의 PDH, 6월에는 Yantai Wanhua가 프로필렌 생산능력 75만톤의 PDH 상업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효성도 10월 프로필렌 생산능력 30만톤의 PDH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2014년 3개의 PDH가 가동을 시작하는 등 프로필렌 생산능력 확대가 계속되고 있어 2015년 1-3월 생산량은 약 480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했다. 중국의 프로필렌 생산능력 확대가 계속됨에 따라 수입량이 감소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아시아 프로필렌 가격은 톤당 900달러 초반으로 5월 중순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에틸렌 크래커의 봄 정기보수 기간이 막바지이고 가솔린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겨냥하며 정유공장이 가동률을 높이고 있어 FCC 프로필렌 공급이 증가하면 급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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