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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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영향 자급률 60% 수준 … 4대 핵심소재 점유율 급상승 화학뉴스 2015.06.15
중국 배터리산업이 IT 수요를 바탕으로 빠르게 약진하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중국은 스마트폰 출하량이 2011년부터 4년 동안 급성장한 가운데 2015년에도 1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40%에 육박해 LiB(Lithium-ion Battery)를 포함한 관련부품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mperex, Lishen, Shenzhen, Sunwoda, Coslight 등 중국 휴대폰 배터리 공급기업들이 현지 스마트폰 생산기업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으며 LiB 부문은 현지 수요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ano경제연구소에 따르면, LiB의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세퍼레이터 부문에서도 2014년 시장점유율 각각 55.2%, 70%, 67%, 37.6%로 수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LiB 셀 생산기업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저가의 중국산 소재 사용을 늘리고 있으며, 중국 IT기기 및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현지 출하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시장은 세퍼레이터(Separator)와 음극재 부문에서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지만 양극재와 전해액은 점유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중국 LiB 생산기업들의 고속성장에 따라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유망시장에서의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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