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석유화학 이어 방위사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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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한화탈레스로 새출발 … 방위사업 매출 2조7000억원 화학뉴스 2015.06.30
삼성의 방위산업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가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로 새롭게 출범했다.
삼성테크윈은 6월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한화테크윈으로 변경하고 김철교 현 대표이사의 유임을 결정했으며, 삼성탈레스도 회사명을 한화탈레스로 변경하고 대표이사에 한화 방산사업본부장인 장시권 부사장을 선임했다. 임시주총 직후 한화는 최종 인수금액인 8232억원 가운데 1차분인 4719억원을 지급하고 삼성이 보유하고 있던 테크윈 지분 32.4%를 수령했다. 한화그룹은 한화테크윈의 최대주주로 한화탈레스 지분 50%와 한화종합화학 지분 23.4%을 확보함에 따라 한화탈레스의 공동경영권을 취득하고 한화종합화학 지분율을 81%로 확대해 방위산업부문 국내 1위로 부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국내 방위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한화는 2014년 매출이 1조828억원을 기록했으며, 한화테크윈 9524억원과 한화탈레스 6784억원를 더하면 2조7000억원으로 급증하게 된다. 한화그룹 방위사업은 규모화 뿐만 아니라 기존 탄약 및 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항공기·함정용 엔진,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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