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바이오 사업에 사활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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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사 매출 1조8000억원 기대 … 합병으로 바이오 지분 대폭확대 화학뉴스 2015.06.30
삼성물산은 바이오 사업으로 영업이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사업은 제일모직과 합병으로 매출이 2020년 1조8000억원으로 2015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의 바이오사업을 담당하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으나 제일모직과 합병하면 지분 46.3%를 확보함으로써 최대주주로 급부상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2020년 매출 60조원을 기대해 바이오 사업비중이 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영업이익률은 30-40% 수준으로 영업이익 비중이 건설 및 상사와 비슷한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제일모직에 비해 삼성물산이 재무구조가 건실한 만큼 중장기적인 투자여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개 세포배양 공장에 이어 No.3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R&D투자 확대를 요구되고 있어 바이오사업 투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5개 바이오시밀러를 상업화하면 수익성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6년 휴미라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허가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20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매출 9500억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8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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