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PDH 30만톤 시험가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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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부터 가동해 8월 상업화 … 프로필렌 공급과잉 심화 우려 화학뉴스 2015.07.22
효성이 PDH 30만톤을 신규가동한다.
효성은 울산 용연 소재 PDH(Propane Dehydrogenation) 30만톤 플랜트를 2015년 9월 상업화할 예정이었으나 시기를 앞당겨 8월 상업화하며 7월25일부터 테스트 가동에 돌입한다. 프로판(Propane)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여름철에 가동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판 계약가격(CP: Contract Price)은 2015년 3월 톤당 500달러까지 올랐으나 6월 405달러, 7월 395달러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중심으로 공급과잉이 지속돼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효성은 SK가스에게 프로판을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프로필렌(Propylene) 시장도 공급과잉을 지속하고 있으며 효성이 8월 가동함에 따라 시장 침체를 악화시킬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효성은 7월 테스트 가동에서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정확한 상업화시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정확한 상업화 일정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며 “완공했으며 상업화가 임박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허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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