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EG, 중국 라이선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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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Chem, 중국 2사에 기술 공여 … Ube의 DMO에 수소 첨가
화학뉴스 2015.08.03
HighChem이 중국의 화학 메이저 2사와 CTMEG(Coal-to-Monoethylene Glycol) 기술 라이선스에 합의했다.
중국에 CTEG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것은 9번째이다. 중국은 EG(Ethylene Glycol) 수요가 연평균 5% 증가하면서 공급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에틸렌(Ethylene) 베이스에 이어 석탄화학 베이스 신증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G는 폴리에스터섬유(Polyester Fiber)와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수지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HighChem은 라이선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촉매, 설비 보수․유지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수요에 대응해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자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도 CTEG 라이선스를 고려하고 있다. CTEG 기술은 석탄 등에서 추출하는 합성가스(Syn-Gas)를 출발원료로 MEG(Monoethylene Glycol)를 제조하는 기술로, Ube Industries가 개발한 석탄 베이스 DMO(Dimethyl Oxalate) 제조 프로세스와 접목해 DMO에 수소를 첨가함으로써 MEG를 제조하는 프로세스를 조합해 개발했다. 석탄 외에도 철강 오프가스(Off-Gas)와 바이오매스, 이산화탄소(CO2) 드라이 리포밍(Dry Reforming) 등 폭넓은 원료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부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HighChem은 Anhui Hong Sifang와 Tianyang Chemica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Hong Sifang은 석탄가스화 설비와 EG 30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17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석탄․천연가스 베이스 화학제품 생산기업인 Tianyang Chemical은 현지의 석유 및 천연가스 채굴권을 획득해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Xīnjiang의 Aral에 No.1 EG 15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2017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약 4000억원 수준이다. 중국은 EG 수요가 연평균 5% 증가하고 있어 풍부한 석탄 자원을 활용한 섬유 그레이드 EG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HighChm은 라이선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생산체제, 판매 등을 지원하면서 수요처의 요구에 세심하게 대응함으로써 라이선스를 확대해갈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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