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olystyrene) 시세는 사상 유래가 없는 대폭락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PS 시장은 중국경제의 침체로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원료가격이 폭락함으로써 폭락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가격은 8월26일 CFR China 톤당 1149달러로 7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129달러로 70달러 떨어졌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CFR China 톤당 894달러로 113달러 폭락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SM은 1100달러 수준의 강세를 지속했으나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전주에는 185달러 폭락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HIPS(High Impact PS) 역시 CFR China는 1239달러로 71달러, CFR SE Asia 역시 1239달러로 71달러 폭락했다.
EPS(Expandable PS)는 전주에 이어 또 대폭락세를 나타내 G-P 그레이드가 CFR NE Asia 톤당 1119달러로 130달러, F-R 그레이드는 1179달러로 120달러 폭락했다.
인도네시아 Chandra Asri Petrochemical의 자회사 Styrindo Mono Indonesia가 Merak 소재 No.1 SM 10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할 예정이나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30일간 일정이나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