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틸렌(Acetylene)은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코스트 부담이 커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아세틸렌은 원료 카바이드(Carbide)를 중국산 수입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용 전기료 상승, 장치교체 비용 등 부대비용이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녹록치 않아 고전하고 있다.
아세틸렌은 아세틸렌계 탄화수소 가운데 분자구조가 가장 간단하며 에틴(Ethyne)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천연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탄소의 삼중결합을 가지기 때문에 이중결합인 에틸렌(Ethylene)보다 불포화도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