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OB Korea 960달러로 35달러 떨어져 … MCH 53만톤 가동중단
관리자 design
화학뉴스 2016.01.25
에틸렌(Ethylene)은 1000달러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춘절연휴 기간에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에틸렌 가격은 1월22일 FOB Korea 톤당 960달러로 35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도 970달러로 35달러 떨어졌다. CFR NE Asia 역시 35달러 급락했으나 960달러로 FOB Korea와 같은 수준을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1월2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30.21달러로 2달러 이상 상승했으나 앞날이 불투명하고 나프타(Naphtha)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춘절연휴 기간에는 에틸렌의 다운스트림이 가동률을 낮추거나 가동을 중단하면 에틸렌 수요가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 Petrochemical이 기술적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던 Cilegon 소재 나프타 크래커를 1월 하순 재가동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아직까지는 가동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Mitsubishi Chemical은 기계적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Kashima 소재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했다. 에틸렌 생산능력은 52만6000톤이고 프로필렌(Propylene)은 26만톤으로 1-2주 이후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