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타디엔, 수출 줄어 100달러 폭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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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01 |
FOB Korea 3699달러로 3700달러 붕괴 … 한국산 미국수출 급감 전환 부타디엔 가격은 5월27일 FOB Korea 톤당 3699달러로 10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시세는 공급증가에 합성고무 가동률 하락, 미국수출이 줄어든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3700달러가 붕괴됐다. 동북아시아의 스팀 크래커가 정기보수를 마치고 줄줄이 재가동하면서 부타디엔 플랜트도 재가동이 이어져 공급이 증가한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합성고무 플랜트의 가동률이 떨어져 공급과잉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에 대한 한국산 부타디엔 수출이 2011년 1-4월 2만4833톤으로 2010년 1-4월 8438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5월 들어서는 크게 줄어들어 아시아 공급과잉을 부채질하고 있다. 인디아의 Haldia Petrochemical도 6월 초 도착 예정으로 유럽에 3500톤을 수출키로 함으로써 유럽에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11/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