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lennium Chemicals 23억달러에 인수 … 매출규모 110억달러 달해 Lyondell Chemical이 Millennium Chemicals을 인수키로 합의함에 따라 북미 3위의 거대 화학기업으로 부상하게 됐다.이에 따라 Lyondell Chemical은 매출액이 110억달러에 달하게 됐는데 사업분야는 석유화학을 비롯해 폴리머, TiO2(Titanium Dioxide), Acryl로 확대되고, 시장가치도 40억달러로 높아지게 됐다. 인수액(주식 거래가지)은 부채 13억달러를 포함 23억달러이다. Millennium Chemicals의 주주는 0.95-1.05주당 Lyondell Chemical 주식 1주를 배당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은 38-55%로 평가된다. Lyondell은 Millennium을 인수함으로써 연간 코스트를 5000만달러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에틸렌(Ethylene), 프로필렌(Propylene), PE(Polyethylene), Aromatic 뿐만 아니라 PO(Propylene Oxide) 및 유도제품, TiO2, Acryl 사업에서도 리더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수작업은 2004년 3/4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 Lyondell의 지분 70.5%를 소유하고 있는 Equistar Chemicals의 공식승인을 획득해야 하기 때문이다. Lyondell의 지분 29.5%는 Millennium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Lyondell은 2003년 말 현재 부채가 37억달러로 Equistar의 순부채 21억달러를 포함하면 58억달러에 달하는 상태에서 Millennium을 인수함으로써 총 부채가 71억달러에 달하게 됨으로써 과다부채의 문제를 안게 됐다. Lyondell Chemical은 Millennium Chemicals을 인수함으로써 사업영역이 16개 국가로 늘어나게 되고 종업원수도 1만명에 달하게 됐다. Lyondell은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 1억달러를 마련하기 위해 향료 및 방향제 사업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Millennium도 매각을 추진했던 사업으로 2003년 매출은 9400만달러이다. <화학저널 2004/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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