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1개 제조업 인력 평균 15.1% 감원 … 화학분야 14위 기록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미국 제조산업은 화학분야를 포함한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감원바람이 불었다.미국 상무부(USDC)에 따르면, 미국은 2000년 4/4분기부터 2003년 3/4분기 동안 제조업 인력의 약 260만명(15.1%)이 퇴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인력이 감원된 산업분야는 화학산업을 포함해 총 21개 분야로 특히 의류, 가죽제품, 섬유제조, 컴퓨터 및 전자, 전자장비, 주금속, 조립금속, 기계, 섬유제품제조 및 가구 분야는 평균 15.1%보다 높은 감원율을 기록했으며 화학산업은 약 6200명(6.3%)이 감원돼 전체에서 14위를 기록했다. American Chemistry Council(ACC)에 따르면, 제조분야는 미국 화학산업에 있어서 최대 고용시장을 형성하고 있는데, 2002년 화학산업 종사자 100만명 가운데 제조업 종사자 비율이 약 90%에 달했다. 2002년 미국 화학산업 종사자 103만8000명 중 제조업 종자사는 93만명에 달했으며 기업관리직은 7만5000명, 전문 및 기술서비스직은 3만4000명을 나타냈다. 또 전체 화학산업 종사자 103만8000명 가운데 생산직은 53만2000명, R&D 과학자와 엔지니어, 기술직은 8만명, 기타 나머지 직종이 42만6000명을 차지했다. 화학산업 분야 가운데 생명과학 분야 종사자가 총 35만4000명으로 최대 고용시장을 형성했으며 특수(Specialty) 분야가 27만9000명, 기초화학 분야가 26만명, 소비재 분야가 14만5000명으로 각각 2, 3, 4위를 기록했다. 표, 그래프: | 미국의 제조업 감원규모(2000.4Q-2003.3Q) | <화학저널 2004/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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