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지에 노조원 사업장 복귀 호소 … 홈페이지 게시판에 의견 개진 LG-Caltex정유가 7월18일 이후 계속된 파업 사태로 노조원들이 전국으로 흩어진 뒤 사업장에 복귀하지 않자 노조와 회사가 각자의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과 지침을 전달한 데 이어 언론매체까지 동원하고 나섰다.LG정유 회사측은 7월28일 국내 일간지 1면 하단에 “아직도 복귀하지 않은 LG-Caltex정유 노조원은 즉시 현업으로 돌아와야 합니다”는 호소문을 일제히 게재했다. 호소문은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재정으로 2004년 임금협상은 이미 종료됐으며, 불법파업은 회사와 여러분 자신,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만 남기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복귀기한을 7월29일 오전 8시까지로 제시했다. 노사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거운 공방전을 펼치며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LG정유 노조 집행부는 7월18일 밤부터 노조원들을 사업장에 복귀시키지 않고 산개투쟁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각지에 흩어 놓았다. 노조 집행부는 일사불란하게 노조원을 통제하기 힘들게 되자 노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과 속보 등을 통해 매일 파업 지침을 내리며 단결을 다지고 있다. 또한 파업 사태가 회사측의 불성실한 교섭과 일방적인 공장가동 중단, 공권력 투입 때문이라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올려 노조원들을 상대로 파업의 정당성을 설득해 왔다. 회사측은 “노조 홈페이지의 글이 너무 편향된 내용이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판단하며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7월24일 회사 홈페이지에 “노조 파업과 관련해 LG정유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코너를 신설해 노조원의 사업장 복귀를 권유하고 있다. 7월25일에는 명영식 여수공장 사장이 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조가 주장하는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노조원들의 복귀를 호소하기도 했다. 또 <나의 대화방> 코너에서는 회사와 미복귀 노조원이 1대1로 e-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다른 사람의 눈치 때문에 복귀를 하지 못하는 노조원들을 상담해 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TV나 라디오 방송을 통해 노조원의 복귀를 설득해 보았지만 홈페이지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노조원들이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을 보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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