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 약달러에 위안화 절상 겹치면 … 국내기업 도산 속출 2005년 원/달러 환율은 평균 960원 정도로 절상돼 경제 성장률이 3%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삼성경제연구소와 한국외환연구원 주최로 1월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5년 환율전망과 외환위험관리> 심포지엄에서 2005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구조적인 쌍둥이 적자(경상·재정적자) 문제와 중국 위안화 평가절상이 어떤 수준으로 단행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분석됐다. 환율전망을 발표한 정영식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05년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로 미국이 약달러 용인과 점진적 금리인상이란 정책기조를 유지하고, 중국도 3%선의 위안화 절상을 연내 단행하는 것을 꼽았다. 이 때 달러화는 점진적 약세를 보여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960원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4년 평균 환율 1143원보다 180원 이상 낮은 수준으로, 수출둔화로 경제성장률이 정부 목표치(5%)에 크게 미달하는 3% 안팎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미국의 환율·금리에 대한 현재의 정책기조가 유지되더라도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하지 않는다면 원/달러 환율은 920원대로 급락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2%대로 추락할 것으로 관측했다. 또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이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고 중국이 위안화를 15%가량 대폭 절상하면 달러화가 강세로 반전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2005년 원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면 국내산업은 1980년대 후반 엔고(高)시대의 일본처럼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원화강세에 따른 산업별 영향을 발표한 김정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원화 강세가 지속되면 경쟁력이 약한 국내기업들은 도산하거나 해외로 생산거점을 옮기는 등 급격한 산업 구조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전자산업은 저가 가전사업을 철수하는 등 고부가화도 진척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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