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20만배럴의 휘발유ㆍ경유 공급 … 천연가스 매장비중 40% 중국 쓰촨(Sichuan) 강진으로 중단됐던 현지 송유관 가동이 5월13일 하루만에 재개되는 등 지진으로 인한 경제피해 복구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다.중국은 지진 피해를 입은 Sichuan을 비롯해 인근 Lanzhou 및 Shaanxi 등에 대해 안전 문제를 우려해 광산, 화학공장과 유전 및 가스전 가동을 일시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조치와 관련해 Sichuan과 Shaanxi 및 Lanzhou에 제련소가 밀집해있어 아연 생산에 타격받으며 5월13일 국제 시세가 7% 폭등한 톤당 2340달러에 거래되는 초강세를 보였다. 4월17일 이후 최고치로 Sichuan을 포함한 지진 피해지역에서 생산돼 제련되는 아연은 최고 50만톤으로 중국 전체 물량의 11% 가량에 달한다. 아시아 최대의 석유ㆍ천연가스 기업인 PetroChina 관계자는 “Sichuan에 이르는 1240km의 송유관이 지진 후 안전 점검을 위해 중단됐으나 하루만에 재개됐다면서 송유관을 통해 하루평균 20만배럴의 휘발유와 디젤이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피해 지역의 일부 가스전은 당국 지시에 따라 계속 가동이 중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etroChina는 Sichuan에서 천연가스 하루 약 14억입방피트를, Chongqing에서도 10억입방피트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Sichuan은 중국 매장 천연가스의 40% 가량을 차지하며 생산비중도 22%에 달하며, 석탄은 중국 전체의 3% 가량을 생산한다. PetroChina 관계자는 “3000만명이 사는 Chongqing에 석유 재고가 충분하다”며 “2주 가량을 버틸 수 있는 물량이지만 인프라가 비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소시에테 제너럴 애널리스트는 “Sichuan과 인근 지역은 오지로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미미하다”며 “일각에서 우려하는 것과 같은 심각한 타격은 없을 것이며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것이 오히려 인프라 보강의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Toyota Motors를 비롯해 Sichuan에 진출해 있는 150여개 일본기업들은 지진에 따른 안전 점검을 위해 가동을 계속 중단하는 등 이틀째 조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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