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섬유, 코스트 경쟁력 높은 수입제품 채용 … 한국산도 26.5% 증가
화학뉴스 2016.09.12
일본이 폴리에스터(Polyester) 단섬유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일본 섬유수입조합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섬유기업들이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을 감축함에 따라 수요기업들이 내수 물량을 수입제품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은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량이 2016년 상반기 5만910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줄어들며 2014년 10월부터 20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6년 6월 말 폴리에스터 단섬유 재고는 2만216톤으로 2.4%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하지만, 수요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 코스트 문제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추정되고 있다.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주요 다운스트림인 부직포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와이핑(Wiping) 용도로도 투입되는 등 2016년 2/4분기 호조를 지속했다. 자동자용 수요 신장이 기대됐으나 전방산업 침체와 Kumamoto 지진의 영향으로 예상만큼 확대되지 못했고 , 침구충전용은 엔고 현상에 따라 범용제품 수입 증가가 기대된다. 일본이 감산을 지속함에 따라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 수출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폴리에스터 단섬유 생산능력은 휴비스 39만6000톤, 도레이첨단소재 18만7950톤, 태광산업 7만2000톤으로 휴비스가 60%를 차지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단섬유는 일본 수출이 2012년 1만806톤, 2013년 1만1801톤, 2014년 1만7343톤, 2015년 1만8997톤으로 증가세를 지속했고 2016년 1-7월 1만2624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이 폴리에스터 단섬유 수요 증가에도 생산량을 줄이고 있다”며 “코스트 경쟁력이 우수한 범용을 중심으로 수입제품에게 시장을 내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섭 기자> <화학저널 2016/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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