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코아, 생분해 고분자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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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I&S가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에코니아(대표 김송철)는 생분해성 고분자 Kondorax를 활용해 식품용기와 바닥재 등 각종 제품을 2001년2월부터 본격 생산할 예정이라고 11월6일 밝혔다. 콘도락스는 밀가루를 포함한 천연소재를 혼합 처리해 자연상태에서도 생분해되는 획기적인 환경친화형 소재이다. 또 제조방법이 간단해 일회용 식품용기나 다회용품, 포장완충재, 바닥재 등의 건축자재, 농어업용품, 각종 플래스틱제품을 대부분 대체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밀가루 포장용 멜라민 코팅용기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증발잔류물이 kg당 3.5mg만 검출됐고, 중금속 및 포름알데히드, 페놀 등은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분해기간도 최소 15일에서 12개월 정도로 종이(2-5개월)와 비슷하다. 우유팩(5년)이나 일회용 컵(20년 이상), 플래스틱병(100년), 스티로폼(500년 이상)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분해된다. 원가도 저렴해 식품용기를 생산하면 100g당 원료가격이 도매가 기준으로 15원 밖에 들지 않는다. 스치로폼이 160원, 은박지가 195원, 종이몰드가 70원인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이다. 보통 크기의 도시락 제조비용은 스치로폼 가격의 60% 수준에 불과하다. 주력 상품은 일회용 용기와 작물재배용 포토로 잡고 있다. <화학저널 200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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