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PVC(Polyvinyl Chloride) 창호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CC는 PVC와 알루미늄 복합재질로 제작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 판매 확대를 위해 최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서는 다중유리 시스템 단창용 M시리즈와 복층유리 시스템 이중창용 Z시리즈 등 다양한 클렌체 시리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브랜드 스토리와 브랜드 정체성(BI)도 확인할 수 있다.
클렌체는 19세기 독일의 유명한 건축가 레오 폰 클렌체(Leo von Klenze) 이름에서 영감을 얻은 창호 브랜드로 KCC는 빛과 공간을 면밀히 탐구한 클렌체의 건축 철학을 창호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클렌체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으로 설계해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메인 화면을 원페이지 스크롤 방식으로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KCC 관계자는 “클렌체는 2021년 말 공식 론칭한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라며 “재건축·재개발 및 고급 신축 단지 등 하이엔드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