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가 반등에 성공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 초반으로 폭락했음에도 원료가격 강세와 역외물량의 강공으로 상승했다.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시세는 4월6일 CFR FE Asia가 1235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141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 Asia는 1495달러로 10달러 올랐다.
국제유가가 4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01.07달러로 전주대비 10달러 이상 폭락하며 100달러가 붕괴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프타(Naphtha)도 C&F Japan 톤당 893달러로 900달러가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원료 에틸렌(Ethylene)이 초강세 현상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틸렌(Ethylene) 현물가격은 4월5일 CFR NE Asia 1400달러 CFR SE Asia 1430달러로 각각 25달러 상승했다.
중동기업들은 4월 중국 공급물량에 대해 CFR 1210달러를, 사우디는 CFR 1260달러를 요구했다. 중동기업들은 인디아 공급물량에는 CFR 1460-1530달러를 제시했다.
중국 Heilongjiang Haiguo Longyou Petrochemical이 Daqing 소재 LLDPE 40만톤, PP(Polypropylene) 55만톤 플랜트를 4월22일 예정에 없이 가동을 중단한 후 정기보수에 돌입했고, Sinopec Qilu Petrochemicals은 지보(Zibo) 소재 No.1 LLDPE 7만톤 플랜트를 정기보수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Jilin Petrochemical, Qilu Petrochemical, Zhenhai Refinery & Chemical이 톤당 9200위안, Fushun Petrochemical이 9250위안 Yangtzi Petrochemical이 9300위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