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2000년 환율상승에 따른 대규모 환차손 발생으로 순이익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연 2500원(50%)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2월21일 결산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에쓰오일은 2000년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대비 41% 늘어난 8조1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3700억원으로 1999년의 4013억원과 비슷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000년말 갑작스런 환율상승으로 2000억원의 외화환산평가손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은 54억원에 불과했다. 다만, 환율상승에 따라 실제로 손실을 본 환차손은 38억원에 불과했다. 에쓰오일은 환율평가손이 회사의 실질적인 경영실적과는 상관없는 장부상의 손실로 회사의 자금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아니며 일정시점이 지나면 오히려 회수가 가능한 미래의 수익요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었으나 배당은 약속대로 주당 2500원(중간배당 포함 배당률 50%)으로 결정했다. 고배당 원칙에 따라 배당률 50% 약속을 지키기로 했는데, 고배당에 따라 필요한 배당금 696억원은 과거에 벌어 모아둔 이익잉여금 7355억원으로 지급한다. 높은 환율에 따른 미실현 환율평가손이 일시적인 부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매출수입이 커져 현금흐름 (Cash Flow)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에쓰오일은 수출비중이 전체 판매량의 50% 수준에 달해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을 헤지할 수 있으며 저가의 중질유를 고가의 경질유로 100% 전환시키는 중질유 분해시설 등 석유정제 고도화시설을 보유해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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