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와 매독 B형간염 등 14가지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단백질 칩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단백질칩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스디(대표 조영식)는 혈액으로 전염이 가능한 질환 14가지를 혈액 한방울로 60분 이내에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단백질칩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에스디는 단백질칩의 반응을 판독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기업과 협상중이다. 판독장비의 개발이 완료되고 식품의약청의 인가를 받으면 2002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개별질병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나 단백질칩은 개발됐으나 10여가지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단백질칩이 개발되기는 처음이다. 에스디가 개발한 단백질칩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물질은 에이즈1형 항원과 항체, 에이즈2형 항체, 매독균 항체, B형간염 항원, B형간염 e항원, B형간염 c항체, C형간염 항체와 항원, 말라리아 삼일열 항원과 항체, 말라리아 열대열 항원과 항체, HTLV-1 항체 등이다. 에스디는 단백질칩 시장규모가 국내 300억원, 해외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에스디는 앞으로 3년안에 50여종의 각종 질환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다목적 단백질칩을 개발할 계획이다. 50여종의 진단용 시약 기초원료는 이미 개발을 마쳤다.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벤처인 바이로메드의 부사장 출신인 조영식 사장이 1999년 창업한 에스디는 신속진단시약에서 핵심 물질인 금 접합체(Gold conjugate)를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상품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해 2000년7월 특허 출원했다. 말라리아, 매독, 에이즈를 동시에 진단하는 진단시약도 개발을 마친 상태이다. 에스디는 2000년 11억원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2001년에는 수출 60억원을 포함 총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031)258-2994 <Chemical Daily News 2001/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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