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4개 상장 계열사 등 20여개 주요 계열사에서 신규 임원 167명을 포함해 346명을 승진시켰다고 3월11일 밝혔다. 삼성전자 등 지난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곳과 주총을 앞둔 삼성생명 등을 포함한 것으로 주력기업 임원 인사를 주총 후 확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예년보다 2달 가량 늦어졌다. 사장단은 회장단 3명을 포함해 14명이 승진하고 3명이 자리를 옮겼다. 현명관 삼성물산 부회장이 회장으로, 이형도 삼성전기 사장과 이해규 삼성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김순택(삼성SDI), 최성래(삼성석유화학), 박수웅(삼성정밀화학), 김징완(삼성중공업), 이수창(삼성화재), 유석렬(삼성증권), 안복현(제일모직), 이영일(호텔신라), 배동만(제일기획), 이우희(에스원), 정준명(일본 본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고홍식 사장은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삼성종합화학으로 옮기는 등 3명의 사장이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종합화학은 고홍식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는 외에 우상선 상무를 전무로, 김창수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으며, 한진동 부장을 상무보로 발령했다. 그동안 대표이사로 활동했던 유현식 사장은 상근 상담역으로 추대됐다. 고홍식 사장은 1972년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래 1992년9월부터 삼성그룹의 화학·장치산업 계열사 경영관리를 총괄하는 그룹비서실 경영팀장, 삼성종합화학 화학소그룹 전략기획실장, 삼성석유화학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1월부터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삼성은 기존의 「한 회사-복수 대표이사」 체제를 바꿔 전자·물산을 제외한 대부분의 회사에 1명의 대표이사를 두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19명, 전무 50명, 상무 110명, 상무보 167명이 승진했다. 구조조정 본부의 김인주 전무(재무팀장) 등 팀장 4명이 모두 부사장이나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창열 비서팀장도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가 김재욱 부사장을 비롯 가장 많은 148명을 승진시켰고 삼성물산 44명, 삼성SDI 21명, 삼성생명 18명, 삼성전기 17명, 삼성증권 8명 등 순이었다. 특히, 발탁 승진자가 2000년 68명보다 크게 늘어난 91명에 달했다. 346명의 승진 임원 중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100명(석사 60명, 박사 40명)으로 전체의 29%였고, 예년처럼 기술직(116명)과 영업직(112명) 우대현상이 두드러졌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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