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기존 ABS수지에 투명성도 부여한 투명ABS수지를 독자 기술로 개발함으로써 세계 투명ABS수지 시장의 30%를 점유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화학이 개발·생산하는 플래스틱 소재인 투명ABS수지는 MMA(Methyl Methacrylate)-AN(Acrylonitrile) -Butadiene-Styrene 공중합체로 우수한 가공성, 내충격성, 내화학성을 가지면서 투명성·착색성이 뛰어난 첨단소재이다. 투명ABS수지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투명성이 요구되는 제품에 주로 PC(Polycarbonate)수지나 PMMA(Polymethyl Methacrylate)수지를 사용해왔으나 PC수지는 가공성이 나쁘고 내화학성이 부족해 대형부품이나 정밀부품에는 적용할 수 없었으며, PMMA수지는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수지는 내충격성, 가공성, 내화학성 등이 우수해 기존 전기·전자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소재의 특성상 투명한 디자인의 제품에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일본과 국내기업들이 투명ABS수지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998년까지만 해도 일본 생산기업들이 투명ABS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으나 현재 LG화학이 가장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LG화학이 5년동안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한 결과 독자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투명ABS수지는 일반 ABS수지의 우수한 특성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투명성도 갖는 새로운 개념의 첨단 신소재로 대형부품이나 정밀성이 요구되는 제품에도 투명 디자인이 가능하게 됐다. LG화학이 개발한 투명ABS수지는 전기·전자제품의 독창적인 디자인 혁명을 주도해 Nude Fashion과 파스텔톤 색상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 투명ABS수지 시장규모는 200억원, 세계시장은 1000억원 정도로 추산되나 지속적인 신용도 향상에 힘입어 향후 수년간 100% 이상의 급신장세가 예상되고 있어 2003년에는 5000억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G화학은 2001년4월 가동 예정인 투명ABS수지 전용 2만톤 생산라인을 증설중으로 향후 세계시장의 30% 이상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화학은 투명ABS수지 개발을 계기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형 첨단제품을 발굴·개발해 Stylene계 수지 사업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메이커로 도약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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