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금속광산 및 원광석 하역지 주변토양이 비소, 구리 등 중금속에 의해 심하게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00년 전국의 토양측정소 4494개 지점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0.5%에 해당되는 21개 지점의 토양에서 비소(As), 구리(Cu), 납(Pb), 카드뮴(Cd) 등 중금속이 토양오염 우려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3월23일 밝혔다. 특히, 오염토양 가운데 울산시 울주군 온산하역부두 인근토양 등 13개(61.9%)지점은 토양오염 대책기준을 초과했다. 우려기준은 방치할 경우 심각한 오염이 우려되는 수준이고, 대책기준은 즉각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한 수준을 뜻한다. 온산하역부두 인근 토양은 Cu 검출농도가 591.300㎎/㎏으로 측정돼 대책기준 125㎎/㎏ 이하의 4.73배를 기록했으며, 경남 마산시 진전면 대성여양광산 주변밭에서는 대책기준의 3.2배 수준인 397.618㎎/㎏이 검출됐다.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가학광산과 경남 함안군 군북면 낙동광산 인근밭의 Cd 검출농도는 각각 11.400㎎/㎏, 8.957㎎/㎏로 측정돼 대책기준 4㎎/㎏ 이하의 2.9배, 2.2배 수준을 기록했다. 가학광산 토양에서는 Pb 성분도 118.025㎎/㎏이 검출돼 우려기준 100㎎/㎏을 초과했다. 이밖에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상동광산(50.250㎎/㎏), 정선군 동면 동원광산 (46.000㎎/㎏), 정선군 남면 낙동광산 (38.200㎎/㎏) 주변의 논과 밭에서는 As가 대책기준 15㎎/㎏보다 높게 검출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금속 오염이 높은 곳은 대부분 중금속을 직접 취급하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해당 오염토양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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