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납에 노출되면 노출정도가 안전기준에 해당된다 해도 지능지수(IQ)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브루스 랜피어 박사는 4월30일 미국소아과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납 노출에 의한 혈중납농도가 안전기준치인 혈액 ㎗당10마이크로그램에 미달해도 IQ가 일반적인 평균치에서 11.1점이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랜피어 박사는 뉴욕주 로체스터에 거주하는 아이들 276명(생후6개월-5세)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혈중 납농도를 검사하고 5세때에 IQ테스트를 실시한 다음 그 결과를 1988-94년의 국민보건자료와 비교했다. 그 결과 혈중 납농도가 10마이크로 그램 증가할 때 마다 IQ가 평균 5.5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IQ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인 어머니의 IQ, 담배연기 노출, 가정의 지능환경 등을 감안한 것이다. 아이들은 주택의 도색에 쓰이는 납성분이 들어있는 페인트 조각이나 먼지를 마셔 납에 노출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납성분이 들어있는 페인트가 1978년 금지되기전 주택 도색에 널리 이용되었다. 1970년 과학자들은 납 노출이 혈액 ㎗당 60마이크로 그램이면 안전하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후 안전기준치는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10마이크로 그램까지 낮아졌다. 납중독은 신장 손상, 발작, 혼수상태를 유발하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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