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의 유황 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초저유황 경유 생산기술이 개발돼 경유차량의 배출가스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SK기술원은 경유차량의 유황 배출량을 국제기준인 15ppm(ppm은 100만분의1)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초저유황경유(ULSD)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8월12일 발표했다. 현재 판매중인 저유황 경유의 황 함량은 500ppm 정도이다. 황 제거반응을 억제하는 화합물을 흡착 제거하는 방식으로 유황 함량을 줄였고, 기존 경유 생산라인의 일부만을 변경하기 때문에 설비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선진국에서 개발한 초저유황 경유 생산기술은 기존 생산라인의 대부분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SK는 관련기술에 대해 미국, 일본 등 국제특허를 취득했으며, 하루 1000배럴 생산규모의 시험시설을 2002년 상반기 중으로 울산에 건설한다. 환경부의 '차세대 핵심환경 기술 개발 사업'에 따라에 10억원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SK기술원은 경유차가 배송하는 유황은 고 효율 엔진에 초저유황 경유를 사용하고, 배출가스 정화장치를 사용하면 90% 이상 제거할 수 있어 기술 개발에 따라 경유차 이용의 활성화는 물론 정유기술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저유황 경유는 선진 각국이 오염원 규제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 세계 시장규모가 1조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은 자동차 배출가스 중 유황 함량을 2006년까지 15ppm 이하로 낮추도록 했으며, 유럽은 현재 50ppm 이하는 세금 감면혜택을 주고 있으나 2005년에는 50ppm 이하로 규제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유는 휘발유에 비해 1.5배 가량 연비가 좋고 배출도 적지만 유황 등을 많이 배출해 규제가 심하다. <Chemical Daily News 2001/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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