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부문의 비용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1992년부터 1999년까지의 광공업 통계조사를 기초로 업종별 노동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 변화추이를 분석한 결과, 제조업 140개 업종의 65.7%인 92개 업종의 임금상승률이 생산성 증가율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평균 단위노동비용이 증가한 업종은 코크스 및 관련제품, 비철금속 제1·2차 제련 및 정련, 철도장비 등으로 각각 30.8%, 16.2%, 14.8% 증가해 비용경쟁력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항공기.우주선, 원유 정제처리 부문도 1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의 연평균 단위노동 비용은 12.2% 하락했으며 전자관 및 기타 전자부품과 ,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등도 10% 이상의 하락세를 보여 지난 8년간 생산이 증가하면서 고용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업 87개 업종이 10% 미만의 한자리 수 생산성 증가에 그친 가운데, 컴퓨터 및 주변기기와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등은 30%를 초과하는 기록적인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비철금속 제1.2차 제련·정련, 전자관 및 기타 전자부품 등은 20%를 초과하는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살균.살충제 및 농업용 화학제품, 건설 및 광산용 기계 등은 5% 미만의 저조한 노동생산성 증가율을 기록해 생산과 고용이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으며, 제사.방적.직조, 화학섬유 등 섬유업종과 비철금속, 자동차 등은 산출은 증가하면서 시설 자동화 등을 통해 인력 감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죽제품, 가방, 의약품 등은 생산시설 노후화, 합리화 투자 지체, 노동시장 경직 등으로 생산이 감소했음에도 고용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산업자원부는 노동생산성 분석결과에 대해 생산성, 노동비용 등 관련 지표가 업종별로 큰 차이가 나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노동생산성을 감안한 임금인상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업종에서 노동비용이 크게 상승하는 등 비용경쟁력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또 노동생산성이 업종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현재 제조업 중분류로 발표되고 있는 생산성 지표를 세분류 업종으로 개선해 나가고, 세분류 업종별 노동생산성 자료를 산업자원부 홈페이지(www.mocie.go.kr) 등을 통해 민간기업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그래프,도표:<제조업 업종별 단위 노동비용 동향><제조업 세분류 업종별 노동생산성 동향> <Chemical Daily News 2001/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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