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국제무역센터 테러 참사 직후 폭등한 뒤 잠시 안정되는 양상을 보이던 국제유가가 다시 큰 폭으로 상승하며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13일(현지시각)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0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6.15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0.85달러 상승했다. 6월12일 26.30달러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두바이유는 테러 참사 직후인 9월11일 26.14달러로 폭등했으나 12일에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 수급안정 발언으로 25.30달러로 떨어졌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51달러 오른 28.38달러에 거래됐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현물시장에서 28.65달러에 거래돼 9월10일에 비해 1.13달러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석유공사는 미국과 영국 전투기의 이라크 재공격이 이뤄지고 테러행위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를 응징할 가능성이 시장에서 대두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영국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 원유가격은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해 전날에 이어 안정세를 나타내면서 미국 테러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1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4센트 오른 28.37달러를 기록했으며, 10월물도 8센트 오른 28.1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원유 선물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MV에너지에 따르면, 미국상업거래소는 9월13일 인터넷을 통한 시간외거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V 에너지는 보고서를 통해 "국제 석유시장은 미국 테러사태의 영향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9월13일 런던증시에서 에너지 관련주들은 이틀째 하락세를 나타내 BP가 1.2% 하락한 549.75펜스에 장을 마쳤으며 Shell도 1.7% 하락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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