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유가격이 미국테러 참사 이후 연일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망을 어렵게 하고 있으나 폭 등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제유가는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Dubai유를 기준으로 9월18일(현지시각) 배럴당 2 5.05달러를 기록해 9월17일보다 0.88달러 하락했다. 9월17일 0.88달러 내린데 이어 2일 연속 떨어진 것이다. 미국에 대한 테러가 발생하기 전인 9월10일 24.85달러였던 두바이유는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9 월14일에는 27달러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널뛰기를 하는 것은 국제유가가 원유 수급상황이 아니라 심리적 요인에 따라 움직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사상 초유의 동시다발 테러와 미국의 군사보복 가능성 등으로 국제 석유시장의 심리가 가뜩 불 안한 가운데, 국제 투기자본까지 가세하면서 유가가 요동치고 있는 것이다. 석유공사는 미국이 실제 보복공격에 나서도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는 배럴당 28-29달러까지 상 승할 수 있지만 곧 26달러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전쟁을 일으키더라도 세계경기 위축으로 국제유가가 오히려 하향 압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쟁은 가뜩 위축돼 있는 세계경제를 더욱 침체시켜 석유 수요를 감 소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최근 원유 증산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는 등 유가 안정에 적극 나서 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제유가의 지나친 상승은 산유국에 오히려 손실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26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 정기총회는 유가안정 방침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 1달러 상승은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를 10억달러 악화시키고 소비자물가는 0.17% 포인트 상승시키는 것으로 분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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