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깊어해지면서 9월24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폭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24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1.13 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3.05달러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0월 인도분이 3.11달러 하 락한 21.67달러, 11월분도 3.22달러 떨어진 22.48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월 인도분이 3.75달러 떨어진 21.66달러, 11월분도 3.75달러 하락 한 22.1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국제유가 폭락은 일일 가격 하락폭으로는 1991년 이후 최대로 두바이유는 1월 이후, 북해산 브 렌트유와 WTI는 1999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테러사태에 대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격이 대규모로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석유공급이 방해받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세계경기 침체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감만이 시장을 뒤덮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기세력이 선물시장에서의 대규모 매도 포지션을 취한 것도 유가 폭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데, OPEC(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들의 일일 생산량도 2455만배럴에 달해 쿼터량을 135만배럴이 나 초과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장중 2000년 5월 이후 최저치인 21.80달 러까지 떨어진 뒤 결국 지난주 말에 비해 배럴당 3.96달러 폭락한 22.01달러에 장을 마쳤다. 또 10월물 무연휘발유도 갤런당 12%(8.55센트) 급락한 63.6센트에 거래됐으며, 10월물 난방유 도 14%(9.81센트) 하락한 61.06센트를 기록했다. 10월물 천연가스는 100만영국열역학단위당 19.3센트(9%) 하락한 1.91달러에 장을 마쳐 1999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도 북해산브렌트유가 지난주 말에 비해 3.42달러 하락한 22.02달 러에 장을 마쳤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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