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6일간의 연속 하락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25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21.25 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0.12달러 상승하는데 그쳤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10월 인도분이 0.38달러 오른 22.05달러, 11월분도 0.12달러 상승한 22.60 달러에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0월 인도분이 0.44달러 오른 22.10달러, 11월분도 0.12달러 상승한 22.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전날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크게 반등 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일부 분석가는 서부텍사스중질유가 19달러 이하로 내려갈 수도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유가방어를 위한 감산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지만 9월26일 총회에서 감산을 결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미국유가는 미국석유협회(API)의 주간재고 발표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조정결정을 앞둔 가운데 경제침체에 따른 수요감소 전망이 확산되면서 전날의 폭락에 이어 또다시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장중한때 23.15달러까지 올랐으나 후반들 어 21.25달러까지 급락,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결국 전날에 비해 배럴당 20센트 내린 21.81달러에 장을 마쳤다. 10월물 무연휘발유도 갤런당 1.51센트 하락한 62.09센트를 기록한 반면, 10월물 난방유는 0.7 센트 오른 61.76센트에 장을 마쳤다. 10월물 천연가스도 100만영국열역학단위당 1.5센트 오른 1.925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테러사태로 인해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OPEC가 산유 량 조절을 통해 원유가를 22-28달러선에서 유지할 수 있을는지가 향후 원유가 변동에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10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장중 23.15달러까지 올랐으 나 결국 배럴당 1센트 오른 22.03달러에 장을 마쳤다. <Chemical Daily News 2001/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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