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10월3일 연속 하락하면서 우리나라가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2001년 들어 처음으로 배럴당 19달러대까지 떨어졌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0월3일 현지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9.60달러를 기록, 전날에 비해 0.87달러가 하락했다. 2000년 12월28일 19.42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 이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0.69달러 떨어진 20.54달러에,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0.50 달러 하락한 21.98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브렌트유는 1999년 10월1일 20.79달러를 기록한 이후 2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 11월물 선물유가는 테러 직전인 9월10일 의 배럴당 27.85달러에 비해 5.77달러 하락한 22.0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은 세계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석유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증가가 가시화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10월2일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바스켓 유가는 배럴당 20.30달러로 7일 연속 유가밴드(22-28달러)에서 하향 이탈된 상태가 이어졌다. 석유공사는 유가밴드제는 10월5일까지 10일 연속으로 OPEC 바스켓 유가가 22달러 밑에서 유지 되면 자동적으로 하루 50만배럴을 감산토록 돼 있으나 이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미국의 9월 석유 수요가 2000년 9월에 비해 4.6% 감소한 가운 데 항공유와 휘발유 수요가 각각 15.3%와 0.8% 줄었다고 발표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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