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감산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제히 오름세로 돌아섰다 . 10월11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11월물은 전장대비 배럴당 0.81달 러 오른 23.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유 11월물은 전날에 비해 0.42달러 오른 22.58달러 에 거래됐다. 알리 로드리게스 OPEC 사무총장은 OPEC이 하루 70만-100만배럴을 감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 다고 10월11일 밝혔다. 로드리게스 총장은 베네수엘라 국영통신 벤프레스와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테러사태 등으로 세계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으며, OPEC가 석유시장을 안정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베네수엘라 에너지 세미나에 참석한 베르나르도 알바 레스 베네수엘라 에너지 광업차관도 "필요하면 OPEC가 원유를 감산할 것이며 OPEC가 유가밴드제를 적용해 감산 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유가밴드제는 시장개장일 기준으로 OPEC 바스켓 유가가 10일 이상 계속 배럴당 22달러를 밑돌 면 하루 50만배럴을 자동 감산하도록 하고 있다. OPEC 유가는 10월10일 배럴당 19.86달러를 기록하는 등 13일째 22달러 선을 밑돌고 있지만 OPE C는 미국 테러사태 후유증으로 세계경기가 침체국면에 접어들 것을 고려해 밴드제 적용을 자제 해 왔다. OPEC의 감산 움직임에 따라 11월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23달러선을 넘어섰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치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발표도 유가상승을 부추겼다. 미국 석유협회(API)는 10월5일까지 한 주간의 원유 재고가 당초 예상치 300만배럴보다 많은 340만 배럴 줄었다고 10월9일 밝혔다. <Chemical Daily News 200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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