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8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벽산(대표 김재우)이 3년연속 흑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벽산의 흑자행진은 경기불황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것이어서 2002년 경기회복과 맞물리면 하반 기에는 워크아웃을 졸업할 수 있을 전망이다. 벽산의 2001년 경영성적은 매출 1650억원, 경상이익 50억원으로 추정된다. 1997년 1870억원 매 출과 58억원의 경상손실과 비교해 매출이 11%정도 감소했지만 50억원의 경상이익을 냈다. 벽산은 차입금을 크게 줄였는데, 차입금은 1997년 연간 매출과 맞먹는 1816억원에 달했지만 20 01년 말에는 650억원으로 줄어들어 흑자경영의 기조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벽산은 1998년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총 매출의 33%에 달하는 파이프사업과 주택 시공사업, 로얄타일 등 무수익 상품매입 판매 등의 사업을 과감히 정리했다. 또 전체 매출액의 80%가 총 4000개 거래선 중 상위 10%에 의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상위 40 개 거래선만 남기고 모두 정리했다. 대신 사내기업가 제도를 도입해 영업사원을 외각에 배치해 거래선 축소 공백을 메꿨다.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1998년 석고보드 공장을 프랑스의 라 파즈에 매각해 400억원의 현금이 유입됐으며 매각된 공장 생산제품의 100%를 벽산 브랜드로 10 년간 독점판매해 판매 수수료만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직구조 합리화는 재무구조 개선에 일조했다. 지난 3년간 조직구조 합리화에 역점을 두고 42 개 단위조직을 25개로 합병·축소했으며 본부제를 폐지해 수평적 의사소통을 강화시켰다. 결재 과정도 팀장과 임원선에 일임한 것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 구조조정과정에서 1200명의 직원을 500명으로 줄이는 아픔을 감내해야 했다. 벽산은 2002년 12월 워크아웃 완전졸업을 앞두고 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배터리] LG에너지, 3년만에 영업적자 전환 | 2025-01-09 | ||
[석유화학] O-X,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 2024-12-06 | ||
[석유화학] PET, 3년만에 800달러 붕괴될까? | 2024-11-28 | ||
[석유화학] 톨루엔, 3년만에 700달러 밑으로… | 2024-11-20 | ||
[석유화학] O-X, 3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 2024-11-0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