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이물산이 세계 최초로 나노소재를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 본격적으로 양산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쓰이물산이 12월26일 자동차 본체와 초박막 화면 등에 이용되는 나노 소 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양산할 공장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미쓰이물산은 2002년 4월 탄소타노튜브 120톤 공장 건설을 착공해 9월에는 시험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를 양산하는 것이다. 공장건설은 2001년 7월 미쓰이물산이 전액출자해 설립한 '카본 나노테크 리서치 인스티튜트(CN RI)'가 담당하게 된다. 신 공장에서는 직경 20나노미터(10억분의 1m) 형태의 탄소나노튜브를 양산해 소재업체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독자개발한 양산기술 덕택에 미쓰이물산은 타사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1㎏당 1만엔(약 10만원 ) 이하의 가격에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탄소나노튜브는 탄소원자 60개가 결합한 플러렌을 대롱형태로 늘린 경량의 고강도 소재로 지금 까지는 양산기술이 없어 고가에 생산할 수밖에 없었고, 고가라는 특성상 원자현미경 탐침 등의 전문적인 수요 밖에는 없었다. 그러나 양산이 시작되면 다이아몬드보다 강하고 나노 크기라는 특징을 필요로 하는 여러분야에 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자동차 본체, 초박막화면, 연료전지, 페인트 등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 어 원소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쓰이물산의 탄소나노튜브 양산계획 발표로 신소재를 향한 상사들간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三菱商事는 이미 12월초 탄소나노튜브와 함께 NT의 신소재로 주목받는 플러렌 양산을 목표로 三菱化學과 합작으로 '프론티어카본' 회사를 설립했다. 2007년까지 약 220억엔을 투입해 플러 렌 1500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1/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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