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화학산업이 부실 화학기업 M&A를 추진하면서 큰 혼란을 겪고 있으며, 외국기업들의 투자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asell은 2001년 초 인디아 National Organic Chemical Industries(Nocil)와의 12억달러 합작투자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 발표했다. 인디아의 시장성은 양호하나 재무구조가 좋지 않고 경영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Nocil은 Ethylene 신증설 전망이 다소 어두워진 상태이다. 프로젝트 투자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다른 파트너를 물색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효율적인 소형 크래커를 가동하고 있는 Nocil이 살아남으려면 신증설이 필요하지만 방법이 별로 없어 사업을 청산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디아 2위의 석유화학 생산기업인 Indian Petrochemicals를 민영화하는 방안도 2000년에 타격을 입었다. 인디아 정부는 당초 25%의 지분을 매각해 보유지분을 34.95%로 줄임으로써 경영권을 넘겨줄 계획이었다. 1999년에는 지분을 단수의 인수자에게 팔 것이라 발표했지만 2000년 말에는 IPCL을 분리해 Baroda 생산설비를 국영 Indian Oil(IOC)에 매각하고 나머지는 입찰을 통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인디아 정부와 IOC는 Baroda 생산설비의 매매가격에 합의하지 못했고 정부는 Baroda를 포함해 IPCI를 새로운 인수자에게 넘길 뜻을 비쳤다. 가능성 있는 구매자로는 Reliance와 IOC의 협력 및 Soros Group인데, 양측은 Nagothane과 Gandhar에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 IPCL을 인수할 뜻을 이전에 이미 표명했었다.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투자가 절실히 필요한 IPCL에게는 민영화 계획의 지연이 심각한 타격을 주었고, 더 지연되면 IPCL의 경쟁력이 추가로 잠식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IPCL은 2002년 3월31로 마감되는 회계연도에 마진하락으로 인해 수익이 그대로거나 감소하고 매출도 국내 생산능력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해 정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디아 석유화학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IPCL은 70억루피를 투자해 Nagothane 소재 크래커 디보틀넥킹을 통해 생산능력을 15만톤 추가해 55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나 민영화가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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