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미국 의존도가 낮고 경제와의 연관성이 적으며 추가 구조조정 가능성이 있는 화학기업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Bayer(제약부문 신장 및 비용 절감) 외에 스위스의 특수화학기업인 Ciba Specialty Chemicals와 Clariant가 시나리오에 가장 적합하지만 경제전망이 좋지 않아 성장 잠재력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 화학기업들이 문제들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인수·합병이 2001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000년에는 Givaudan이 Roche로부터 떨어져나오고, BP가 Burmah Castrol을 34억파운드에, Arch Chemicals이 Hickson을 9700만파운드에, Vopak이 Ellis & Everard를 3억5500만파운드에 인수했다. 아울러 Novartis와 AstraZeneca의 농화학사업이 분리·상장돼 독립법인으로 Syngenta를 설립했다. 2001년 12월에는 Elementis가 금융 구매자와 협상중이라고 발표했고, Laporte는 SKW Trostberg와 합병을 마무리한 Degussa로부터 10억6200만파운드의 인수 제의를 받았다. 유럽 화학산업의 인수·합병은 고객 통합과 부분적으로 관련돼 있는데 기업 구조조정의 상당부분은 화학산업의 특정 하위부문의 단편화를 시정하기 위한 것으로 느슨한 산업구조에서 비롯되는 구조적인 어려움이 일부에서 심화됨에 따라 주요 수요시장의 통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제약, 식품, 개인용품, 석유가 2000년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고, 가격하락과 생산제품의 수명 축소도 많은 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의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CSFB는 통합이 2000년 소유구조 변화를 촉진했을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감소와 개인 주식 자금의 증가도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고 소유구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역량에 비해 평가절하된 주식과 다운스트림 화학자산이 금융구매자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01년 9월 Laporte가 자산의 절반 이상을 KKR에 매각했고, Elementis는 12월 금융구매자와 협상중이라고 발표했다. Free Cash Flow Yield도 화학산업의 매력적인 목표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CSFB가 기업 가치의 백분율로 정의하고 있는 현금흐름(순 이자와 배당금 지급을 제외한 Post Capex)을 기준으로 Ascot, British Vita, Celanese, DSM, Scapa가 유망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장향료 부문에서는 2000년에 International Flavors & Fragrances가 Bush Boake Allen을 인수해 사업을 확대한 후 Givaudan도 인수를 통한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인수가 주식 재매입 프로그램보다 선호되고 있다. CFSB는 Degussa-H ls와 SKW Trostberg가 합병해 Degussa를 설립한 후 추가적인 인수·합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egussa의 매각 가능성이 있는 사업은 귀금속, 자동차 촉매제, 코팅 사업부인 DMC2인데, Johnson Matthey가 유력한 입찰자이다. Commerzbank는 Degussa의 촉매제 사업이 상장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DSM이 석유화학사업을 세계적인 합작투자로 전환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Borealis, Chevron Philips Chemicals, BP Chemicals가 파트너로 대두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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