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지역은 인구수에 있어 화학·플래스틱 부문의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나, 경제적인 상황이 높은 소비량을 뒷받침해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2002 APIC에서 Nexant Chem Systems의 Polymers 사업부 부사장 Robert J. Bauman은 [남미 화학·플래스틱 시장의 이해] 주제발표를 통해 남미는 GDP의 50% 이상이 브라질과 멕시코에서 주도하고 있고, 201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석유화학제품의 95%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베네주엘라에서 생산하며, 거의가 남미에서 소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질이 에틸렌 생산량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멕시코는 24%, 아르헨티나는 13%를 담당하고 있다. 브라질은 PE 생산능력의 54%, PP의 64%를 보유하고 있어 남미지역 주 수출국으로 나타난 반면, PVC와 PS는 38%로 멕시코 및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등에 비해 큰 편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남미지역에서는 석유화학산업이 외국기업들에게 큰 제한 없이 열려져 있는데 Dow, Shell, OxyChem을 비롯해 BASF, Solvay 등이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남미는 국내공급 원료와 플랜트 합작에 기초해 코스트 면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또 폴리머 사업에서는 US Gulf Coast와 지역 생산기업들이 시장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Polyolefin 수출은 2001년 West Coast와 중미, 캐리비안이 각각 40%, 23%에 달했으나, 2005년에는 45%, 3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폴리올레핀 수출량이 310만톤으로 2001년 210만톤에서 향후 5년간 10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와 남미는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량 수입을 필요로 하는 실정이라는 점에서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중동과 아시아의 신증설은 아시아 수출시장에서 크게 타격을 입히게 될 것으로 보여 중남미 진출이 요구되고 있다. 또 남미는 꾸준히 수입을 필요로 할 것이라는 점에서 시장진출 모색이 필요한 상태이다. 남미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석유화학기업처럼 현지기업을 설립하거나 직판매 혹은 국내 생산기업과 협력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화학저널 취재팀 석유화학 담당 김은애 기자> <Chemical Daily News 20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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