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가격은 5월15일 CFR FE Asia 기준 톤당 620-640달러로 35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원료인 EDC 가격이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약세가 지속돼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600달러 붕괴도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PVC 생산기업들은 6월 운송물량 가격으로 CFR China 680달러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650달러로 내려 오퍼했다. 하지만, 중국의 수요기업들은 중국의 PVC 가격이 톤당 6000-6200元으로 수입가격 기준 CFR China 547-566달러에 불과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PVC 시장에서는 6월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과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중지로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 있는 상태이다. 일본의 Shin-Etsu Chemical 및 Taiyo, 그리고 한국의 LG화학 및 한화석유화학은 이미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거나 5월중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고, 중국에서도 VCM/EDC를 동시에 생산하는 몇몇 PVC 생산기업들이 6월 정기보수를 앞두고 있다. 동남아에서도 PVC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Suspension 그레이드가 CFR SE Asia 기준 톤당 620-640달러로 동북아 가격과 비슷했다. 동남아에서도 중국 수요자들과 6월 가격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긍정적인 결과는 기대하지 않는 눈치이다. 서남아시아에서는 300-500톤이 CFR Mumbai 기준 톤당 675달러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PVC 가격도 FOB US Gulf 기준 톤당 600-650달러로 평균 15달러 하락했는데, 공급자-수요자 양측의 눈치싸움이 한창이다. 미국의 PVC 생산기업들은 PVC 공급이 타이트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수요자들은 6월 파이프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수급이 타이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PVC파이프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6-7월에도 파이프 그레이드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파운드당 4센트를 인살할 수 있느냐에 초점에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럽의 PVC 가격은 FOB NWE 기준 톤당 625-650달러로 변화가 없었다. 유럽은 수급이 안정된 상태로 앞으로도 당분간은 가격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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