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일 3국의 주력 수출상품이 빠르게 유사해지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소장 현오석)의「한 중 일의 100대 주력 수출상품 중복현황」자료에 따르면, 한 중 일 3국의 중복품목은 10대 상품에서 1996년에는 하나도 없었으나 2002년 상반기에는 2개로 증가했으며, 100대 상품에서도 중복품목이 1996년 8개에서 2002년 상반기에는 15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0대 품목 중 중국 일본과 중복되지 않는 품목은 2002년 상반기에 47개에 불과해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국 공통은 대체로 전자부품에서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한 일간에는 승용차, 자동차부품, 선박 등 수송기계류의 중복이, 한 중간에는 가전제품의 중복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상반기 10대 상품 중 3국 공통 2개 품목은 컴퓨터부품, 입 출력장치 등이었고, 한 일 중복 3개 품목은 반도체(디지털), 승용차, 화물선 등이, 그리고 한 중 중복 2개 품목은 송수신기기, TV부품 등으로 조사됐다. 반면, 우리나라 10대 상품 중 중국 일본과 중복되지 않는 품목은 탱커, 석유류, 소형승용차(1000-1500cc)등 3개 품목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국의 수출실적 상위 10개 품목은 중국과 일본도 대체로 순위가 상승하고 있어 앞으로 3국간 세계시장 주도권 다툼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반도체, 송수신기기, 컴퓨터부품, TV 기타부품 등 4개 품목에서 순위가 상승했으며 일본도 송수신기기, TV 기타부품, 탱커 등 3개 품목에서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국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한국의 10대 상품이 중국, 일본의 상위권 수출상품과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력산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또 중국과 중복되는 품목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과 중복되는 품목의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본에 대한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태이다. 표, 그래프: | 한·중·일 3국의 순위그룹 상품 중복현황 | 한국 10대 수출상품의 경합관계 | <Chemical Daily News 2002/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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