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에틸렌 크래커 가동기업들이 수익성 악화 우려에 따라 NCC(나프타분해설비) 가동을 줄이고 있다.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SK를 비롯해 호남석유화학 등 주요 NCC 가동기업들은 설비보수를 이유로 가동률을 줄인데 이어 여천NCC, 현대석유화학 등도 가동률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 SK는 10월1일부터 에틸렌 62만톤 NCC의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1달간 정기보수 일정을 잡아놓은 SK는 현재 12만톤 크래커만 가동하고 있다. 대한유화도 10월4일부터 2년반만의 정기보수를 위해 에틸렌 40만톤 NCC 가동을 완전 중단했으며, 호남석유화학은 7월초 발생했던 부분고장을 수리하기 위해 10월5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NCC 가동을 중단한다. 대한유화는 온산공장의 NCC 정기보수와 함께 울산공장의 HDPE 및 PP 생산라인도 함께 보수에 나설 방침이다. 석유화학업계는 정기 또는 부분보수를 위한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주요 메이커들이 한꺼번에 가동률을 감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최근 에틸렌 시황이 악화되면서 서둘러 정기보수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에틸렌 가격은 8월 톤당 평균 448달러에서 9월말 385달러로 크게 하락한진 반면,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243달러에서 264달러로 오르는 등 NCC 수익성이 최근 들어 악화된 상태이다. 특히, 중국이 10월초부터 열흘간 건국기념일 휴무에 들어가면서 수요량이 줄어 국내기업들의 재고도 쌓이고 있다. 현대석유화학과 여천NCC는 시황이 좋지 않아 자율적으로 공장가동률을 줄이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LG석유화학과 삼성종합화학 등도 가동률 조정을 지켜보면서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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