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 수출 전무에 IPA 수입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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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전량 IPA용 자가소비 … MEX 수입량은 무려 79.4% 증가 2002년 MEX(Meta-Xylene) 국내 생산량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전량 IPA 자가소비용으로 사용됐고, MEX는 공급부족으로 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유일의 MEX 생산기업인 KP케미칼(대표 최삼길)은 2002년 4만9000톤을 생산해 전량 IPA(Isophthalic acid) 제조용으로 자가소비했다. 따라서 MEX 수요기업들은 공급부족으로 수입량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적으로 MEX 및 IPA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5개로 BP Amoco가 MEX 19만톤 및 IPA 31만톤, 일본의 Mitsubishi Gas Chemical이 MEX 65만톤, MGI와 BP가 합작한 Agic이 IPA 12만톤, 싱가폴의 Lonza가 MEX 5만톤 및 IPA 5만톤, 한국의 KP케미칼이 MEX 5만톤 및 IPA 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MEX 생산능력은 44만5000톤, IPA는 76만톤에 이르고 있다. MEX는 IPA 생산시 원단위로 0.7 가량이 사용되는데 세계 IPA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계 MEX 생산능력을 53만2000톤으로 확대해야 해 현재보다 약 7만톤의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상태이다. 2003년 IPA 가동률은 78%에 그치고 있다. 표, 그래프 | MEX 수급현황 | MEX 수출입현황 | MEX/IPA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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